

사진 출처 최윤교 기자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청소년기 맞춤식단 특강 성료
이윤희 푸드테라피 교수, “닭가슴살 데리야끼 덮밥으로 건강한 성장을”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가 9월 4일 개최한 「청소년기 맞춤식단을 잡아라」 특별 강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특강은 푸드테라피 권위자 이윤희 교수가 직접 진행하며, 청소년기의 건강한 식습관 확립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의 교육 철학과 만난 푸드테라피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교육을 지향하는 기관으로, 최근 ‘더슬로우빌리지 청라 캠퍼스’ 확장 이전 소식과 함께 한층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특강은 학교의 “현장 중심, 체험 중심” 교육 기조와 맞물려,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실질적인 영양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학교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기 건강한 식단 교육은 단순한 요리 수업이 아닌, 미래 인재 양성의 토대”라며 푸드테라피와 실용교육의 접목을 강조했다.
수업의 하이라이트 - 닭가슴살 데리야끼 덮밥
이윤희 교수는 청소년기의 단백질 섭취 중요성을 설명하며, 직접 ‘닭가슴살 데리야끼 덮밥’을 시연했다.
지방은 최소화하고 단백질 함량을 높여 성장 발달을 고려한 닭가슴살 사용
저염 간장과 생강, 마늘을 활용한 건강한 데리야끼 소스로 기름진 맛 대신 깔끔한 풍미 강조
파프리카·브로콜리·당근 등 컬러푸드 채소를 곁들여 시각적 만족감과 영양 균형을 동시에 충족
학생들은 직접 덮밥을 조리하며 “생각보다 쉽고 맛있다”, “바로 우리 집 식단에 적용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푸드테라피적 접근 - 식단은 곧 미래
강연에서 이윤희 교수는 단순히 요리를 가르치는 것을 넘어, 푸드테라피적 관점에서 청소년기의 올바른 식단이 가져올 긍정적 효과를 설명했다.
집중력 향상
정서 안정
성장 호르몬 분비 촉진
그는 “청소년기의 하루 한 끼는 미래의 몸과 마음을 만드는 기초가 된다”며 “건강한 한 끼가 곧 미래를 위한 투자”임을 강조했다.
특강의 의미와 향후 계획
이번 특강은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의 실용 교육 철학과 이윤희 교수의 푸드테라피 전문성이 결합된 성공적 사례였다.
학교는 이번 강연을 계기로 영양·푸드테라피 분야의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사회까지 아우르는 건강 식문화 확산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