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경안·쌍령·송정·탄벌동 시정현안 토크콘서트 열어

현장중심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 권역별 현안 공유

방세환 광주시장이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주민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제공=광주시


광주시는 오는 18일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경안·쌍령·송정·탄벌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정현안 토크콘서트’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권역별 주요 사업과 지역 현안을 시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현장에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에는 시장을 비롯해 기획재정국장, 기획예산과장, 관련 부서장, 읍·면·동장 등과 사전 함께를 신청한 시민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시장의 인사말과 시정 비전,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오프닝 토크로 시작된다. 이어 메인 토크쇼에서는 사회자와의 대담 형식으로 사전 


온라인 접수 질문에 답하고, 현장에서 주민들이 직접 질문하는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시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권역별 현안을 공유하는 현장 중심의 시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광주시는 행사 홍보를 위해 시정소식지와 SNS를 활용하고, 현장 이벤트를 병행해 시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작성 2025.09.04 12:09 수정 2025.09.0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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