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정보신문] 정현화 기자 = 경남 양산시에 들어서는 ‘양산자이 파크팰리체’가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며 지역 주택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GS건설이 시공을 맡은 이 단지는 양산시 평산동 47-1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18~29층, 6개 동, 총 84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8년 7월 예정이다.
공급형은 84㎡A·B·C, 120㎡, 168㎡P까지 다양하게 마련돼 실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84㎡형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신혼부부와 실거주 수요층의 선호가 예상된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5억 원대, 120㎡는 7억 원대, 펜트하우스인 168㎡P는 12억 원대로 책정됐다. 계약금 5%, 중도금 60% 무이자, 잔금 35% 조건이 적용되며, 중도금 대출도 가능하다. 비규제지역에 위치해 전매제한과 재당첨 제한이 없다는 점도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에게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는 교통과 생활 인프라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 부산권 광역철도 북정역(예정)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며, 국도 7호선과 경부고속도로 접근성이 뛰어나 부산·울산권 이동이 편리하다.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 상업시설과 양산시청, 우체국, 공공기관이 가까워 생활 편의성이 우수하다. 또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베데스다병원 등 의료 인프라도 풍부하다. 교육환경 역시 범어초·중·고등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안정적인 학군을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은 고급화 설계가 적용됐다.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 다양한 입주민 전용 공간이 마련되며, 어린이집과 시니어클럽 등 세대별 맞춤형 편의시설도 들어선다. 단지 내 조경은 숲속 산책로와 테마정원, 어린이 놀이터 등이 어우러져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는 브랜드 프리미엄과 우수한 입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대규모 단지로 향후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비규제지역이라는 메리트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더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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