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해철 기자]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망경동 남강변 둔치에서 열리는 M2페스티벌에서 ‘올빰토요야시장’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올빰토요야시장은 지난 8월 16일부터 논개시장 아케이드 구간에서 재개장해 운영 중이며, 이번 진주 대표 여름축제인 M2페스티벌에도 참여해 방문객 맞이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서는 육전, 닭강정, 마라크림새우튀김 등 11개의 음식 부스가 운영되며, 진주 특화상품인 ‘진주진맥’ 시음·판매 부스도 함께 마련돼 풍성한 먹거리와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M2페스티벌에서 관광객들에게 올빰토요야시장을 선보이고 든든한 먹거리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논개시장에서 열리는 올빰토요야시장에도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빰토요야시장은 2022년부터 위축된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와 야간·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운영돼 왔으며, 현재는 논개시장의 야간관광 특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