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에 위치한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시티오씨엘 6단지’가 오는 2025년 10월 17일 전매제한 해제를 앞두고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부동산 업계는 인근 단지들의 거래 흐름과 학익동 일대의 주거 수요를 감안할 때, 전매제한 해제 이후 시세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하고 있다.
시티오씨엘은 용현·학익 1블록 일대에 조성되는 인천 최대 규모의 주거 타운으로, 총 1만3천여 세대에 달하는 대단지다. 이 가운데 시티오씨엘 6단지는 브랜드타운 내에서도 핵심 입지로 꼽힌다. 특히 단지 인근에 인천 지하철 2호선 학익역(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며, 대형마트·병원·관공서 등 생활 인프라와 인하대학교, 인하대부속초·중학교 등 교육시설도 가까워 주거 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시티오씨엘은 생활권과 상품성이 결합된 브랜드 대단지로, 수요층이 탄탄하다”며 “시티오씨엘 6단지도 전매제한이 풀리는 시점에 맞춰 거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계약의신! 시티오씨엘 부동산'을 운영하는 김효범 대표는 “시티오씨엘 6단지는 학익동 내 핵심 입지에 위치해 실거주뿐만 아니라 투자처로도 매력적”이라며 “전매제한 해제 이후 3,000만 원에서 5,000만 원 수준의 프리미엄이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전매제한 해제를 약 1년여 앞둔 가운데, 거래 동향과 가격 형성 추이에 따라 시장 반응이 어떻게 나타날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