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만나는 ESG, 한솥도시락 ‘청담퐁당’ 展 무료 공개”

발달장애 아티스트와 함께한 특별한 협업의 의미

31점의 글로벌·오리지널 컬렉션, 색감으로 물든 전시장

ESG 경영 철학을 문화로 풀어낸 한솥도시락의 도전


예술로 만나는 ESG, 한솥도시락 ‘청담퐁당’ 展 무료 공개

발달장애 아티스트와 함께한 특별한 협업의 의미

한솥도시락이 서울 청담동 ‘한솥 아트스페이스’에서 8월 8일부터 9월 27일까지 특별 전시 ‘청담퐁당 : 특별한 상상’을 무료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발달장애 아티스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디자인스튜디오 ‘키뮤스튜디오’와 협업해 기획됐다. 단순히 작품을 전시하는 자리를 넘어, 발달장애 아티스트와 비장애인 디자이너가 함께 만든 결과물을 통해 서로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제시한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발달장애 아티스트들과 함께 만들어간 컬렉션으로, 한솥도시락의 ESG 정신을 예술로 풀어낸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다양한 창작자들이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31점의 글로벌·오리지널 컬렉션, 색감으로 물든 전시장

이번 전시에서는 국내외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의 작품 총 31점이 선보인다. 미국과 인도네시아 아티스트들의 신작을 포함한 글로벌 컬렉션 13점과, 일상을 독창적으로 풀어낸 오리지널 컬렉션 18점으로 구성됐다.

특히 동물, 과일, 여행, 브랜드 등 친숙한 소재를 비비드한 색감으로 재해석해 여름 분위기와 어울리는 활기찬 에너지를 전달한다. 전시장 내부에는 관람객이 무대 위에 선 듯한 경험을 느낄 수 있는 ‘레드카펫 존’이 마련됐으며, 로고와 음식, 동물 등 다양한 소재가 팝 아트적 감각으로 재조합돼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2026년 공개 예정인 신작 에디션 일부도 이번 전시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어, 예술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도슨트 프로그램과 아트테라피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돼 관람객과 작품이 더욱 밀접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배리어프리 공간에서 모두가 즐기는 예술 경험

‘한솥 아트스페이스’는 장애인 화장실, 경사로 등 배리어프리 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설계돼 있다. 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결과다. 전시장은 접근성과 편의성을 중시해, 누구나 불편 없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처럼 공간 자체가 ‘포용’의 철학을 담아내며, 예술과 관람객 사이의 물리적·심리적 장벽을 허물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전시 관람객들은 SNS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어, 관람의 즐거움이 배가된다.
 

ESG 경영 철학을 문화로 풀어낸 한솥도시락의 도전

한솥도시락은 이번 전시를 통해 단순히 기업 브랜드 이미지를 넘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철학을 예술로 구현했다. 발달장애인 아티스트들의 창작 활동을 사회와 연결하는 동시에, 예술을 통한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한솥 아트스페이스’는 앞으로도 창작자들의 꿈을 지원하고, 모두가 함께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플랫폼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예술을 통한 ESG 실천의 모범 사례로 평가될 수 있으며, 기업과 예술의 새로운 협업 모델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작성 2025.09.03 12:55 수정 2025.09.0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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