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나눔 0700’이 지난 15년간의 기록과 나눔의 기적을 조명하는 특집 방송을 오는 9월 6일(토) EBS 1TV에서 선보인다.
2010년 9월 4일 첫 방송을 시작한 ‘나눔 0700’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며 15년간 총 193억원의 후원금을 모으고 1,430명의 이웃에게 도움을 제공했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전국 각지를 찾아가 사랑을 전해온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아동 난방비 지원, 미혼부·미혼모 교육비 지원, 코로나 위기 가정 지원, 학대 아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특집 방송 ‘15년, 나눔의 기적’에서는 시청자들의 도움으로 무너져가는 집을 새집으로 바꾸고, 건강과 삶의 어려움을 극복한 이웃들의 감동적인 사연을 소개한다.
전남 장흥 지역에서는 11채의 새집을 전달했으며, 난소암 투병 중이던 어린 수진이는 완치 판정을 받았고, 암 수술비가 없던 민혁 군은 현재 헤어 디자이너로 성장했다. 또한 암 투병 아버지를 돌보던 민호 군과 희소암 아들을 둔 관형 씨도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살아가고 있다.
전제향 MC는 특집을 위해 전남 장흥에서 열린 마을 잔치 현장을 직접 방문, 지역 주민들과 함께 떡을 만들고 도움을 준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15주년을 기념했다.
이번 특집 방송은 지난 15년간 시청자들의 사랑이 만들어낸 감동과 나눔의 현장을 다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9월 6일(토) 오전 11시 25분 EBS 1TV에서 방영된다.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소개
EBS는 1974년 라디오 학교방송 인수 이후 1990년 교육방송 개국, 1997년 위성교육방송 개국, 2000년 공사 출범을 거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공영방송으로 성장했다.
학교교육 보완과 국민 평생교육, 민주적 교육 발전을 위한 양질의 콘텐츠 제공을 통해 국민과 함께 성장하며 평생교육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BS 보도자료 게시판: https://about.ebs.co.kr/kor/pr/release
웹사이트: http://www.eb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