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1일 합동참모의장을 비롯해 육ㆍ해ㆍ공군 참모총장 등 대장급 장군 7명의 인사 내정을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2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 주요 인사 내정자
ㆍ합동참모의장 : 진영승 중장(現 전략사령관)
ㆍ육군참모총장 : 김규하 중장(現 미사일전략사령관)
ㆍ해군참모총장 : 강동길 중장(現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ㆍ공군참모총장 : 손석락 중장(現 공군 교육사령관)
ㆍ연합사 부사령관 : 김성민 중장(現 제5군단장)
ㆍ지상작전사령관 : 주성운 중장(現 제1군단장)
ㆍ제2작전사령관 : 김호복 중장(現 지상작전사 부사령관)
■ 인사 배경
국방부는 이번 인사가 “국가와 국민에 대한 충직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강력한 국방개혁을 선도적으로 이끌 수 있는 우수한 능력과 전문성을 우선 고려하고 특히, 북한의 지속적인 미사일 위협과 불안정한 국제 안보정세 속에서 다양한 야전 경험과 탁월한 전투감각을 보유한 장군, 훌륭한 작전지휘 역량으로 군내 신망이 두터운 장군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인사를 계기로 군은 군사대비태세 및 대응능력을 유지하고 군의 조기에 안정시켜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민의 군대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게 하며 군 본연의 임무에 매진하여 싸워 이길 수 있는 군인다운 군인, 군대다운 강한 군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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