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움바이오, 건강식품 공동 브랜드 사업 공식 론칭

소량 생산, 빠른 납품 강점…인플루언서·소자본 창업자 기회 확대

기획부터 납품까지 원스톱 시스템, 차별화된 제품 개발 지원

독점 원료 공급·비용 협력 통해 파트너 시장 경쟁력 강화 목표

 

 국내 건강식품 OEM·ODM 전문기업 채움바이오가 신규 공동 브랜드 사업을 공식 론칭하고 파트너사 모집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조 전문성과 브랜딩 및 유통 역량을 결합하여 소비자의 생활 루틴을 브랜드로 전환하는 새로운 건강식품 공동 브랜드 모델을 제시한다.

 

 채움바이오는 정제, 분말, 스틱포 등 다양한 건강식품 제형을 소량 생산(MOQ 1000개부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평균 3~4주 내 납품이 가능해 빠른 시장 대응력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이는 브랜드 론칭을 준비하는 인플루언서, 소자본 창업자, 전문 유통사 등에게 매력적인 조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동 브랜드 사업은 기존 OEM·ODM 방식과는 달리 파트너사가 브랜드 기획, 네이밍, 스토리텔링 등 직접적인 브랜드 구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차별화했다. 채움바이오는 원료 제안, 제형 개발, 품질 관리, 디자인, 제조 및 납품을 전담하며, 파트너사는 콘텐츠 제작과 유통·마케팅을 담당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구조다.

 

 특히 채움바이오는 신소재 원료의 독점 공급권을 기반으로 파트너사가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을 만들도록 지원한다. 또한 파트너사의 역량이 명확히 검증될 경우 초기 생산 준비 및 비용 부담에 적극 협력하여 안정적인 브랜드 론칭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채움바이오는 "이번 공동 브랜드 사업은 파트너사가 가진 강점을 시장에서 직접 브랜드화할 수 있는 기회"라며 "양측의 역량이 결합하면 짧은 시간 안에 소비자의 사랑을 받는 루틴형 건강식품 브랜드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채움바이오는 400여 개 이상의 국내외 브랜드와 협업한 경험을 바탕으로 원료 소싱부터 기획, 디자인, 품질 관리, 납품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HACCP 인증 설비와 글로벌 원료 네트워크를 통해 이너뷰티, 다이어트, 장 건강 등 다양한 콘셉트의 건강식품 기획 및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도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꼽힌다.

 

 공동 브랜드 파트너십 관련 제휴 및 상담은 채움바이오 공식 홈페이지문의하기 또는 유선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작성 2025.09.02 11:51 수정 2025.09.0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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