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31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삼성 경험혁신아카데미에서 특별한 창의 교육 체험이 펼쳐졌다. 전국 각지에서 아버지와 아들, 딸이 함께 참가한 가족 CREDECA AI코딩골드버그 체험 활동이 그것이다.
현장은 뜨거운 열기와 웃음으로 가득 찼고, 참가자들은 “창의력이 이렇게 길러지는구나”라는 확신을 직접 체험하며 감동을 나눴다.
가정에서 시작되는 창의력 혁명
이번 활동을 경험한 한 학부모는 “가정에서도 이런 여건만 마련된다면 아이들의 창의력이 확실히 자랄 수 있겠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창의력이 생활 속에서도 충분히 길러질 수 있다는 신선한 확신을 안겨준 것이다.
특히 용인 동백초 4학년 김 모 학생은 “나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새롭게 구상하는 즐거움이 있었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참가자들은 레고보다 훨씬 뛰어난, 상상을 넘어서는 교구의 매력에 놀랐고, 학부모들은 “아이 혼자서도 창의력을 키울 수 있겠다”며 필수 교육 도구로서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교육 현장의 반향과 삼성의 비전
현장을 지켜본 학부모들은 “우리나라 교육도 시험 중심에서 벗어나 이렇게 체험 중심 교육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며 한목소리를 냈다.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이번 체험은 많은 이들에게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를 실감하게 한 계기였다.
삼성 역시 이번 프로그램의 가능성에 주목했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 CREDECA AI코딩골드버그 프로그램을 활용해 더욱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기업이 교육 혁신의 동반자로 나서겠다는 선언과도 같다.
창의력, 경험에서 시작하다
이번 가족 CREDECA AI코딩골드버그 체험 활동은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가정·학교·기업이 함께 만드는 창의력 생태계의 시작을 보여주었다. 참가자들의 반응처럼, 체험 속에서 자라는 창의력은 교실의 벽을 넘어 가정과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품고 있다.
“창의력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경험 속에서 자란다.”
8월의 뜨거운 현장은 바로 그 사실을 증명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