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학생신문김준연기자] = AIOPILATES(에이아이오필라테스) 대표원장 박지윤 원장이 최근 개최된 ‘대한민국 교육·문화·체육 공헌대상’에서 100여 명의 수상자 중 문화대상을 받는 한 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필라테스 대중화와 교육·문화 발전에 기여한 그간의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박 원장은 대학 강의와 필라테스 지도자 양성을 통해 차세대 지도자들을 키워왔으며, 필라테스 대중화를 위해각종 공연, 안무, 기획, 출연까지 유아 교육부터 성인까지 바른 자세를 위한 성장 프로그램 개발까지 폭넓은 교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약 25권의 필라테스 관련 저서를 집필하며 학문적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건강지키미로 면역질환을 극복한 경험을 토대로 “마음 건강이 곧 신체 건강”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건강 교육에 힘써왔으며,
각종 방송 약 10회에 출연해 대중에게 건강관리 방법을 알렸다.
이와 더불어 국악과 필라테스를 결합한 공연을 기획·출연하며 문화예술과 건강의 새로운 접점을 만들어냈고, 공연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6월 21일에는 ‘UN 세계 요가의 날’ 광화문 광장 행사에서 리더로 참여해 국악과 필라테스를 융합한 공연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오는 9월 13일 필라테스 대회에서도 젊은 지도자들에게 귀감이 되고자 행사 전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청담동에 위치한 AIO필라테스에서는 일반 회원들을 대상으로 매달 면역력 향상·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중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 박 원장은 유아교육 프로그램 개발자로서 교육적 가치 확산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박지윤 대표원장은 “건강의 대중화는 단순히 신체 관리가 아니라 마음의 균형에서 시작된다”며,“앞으로도 몸 과 마음이 함께 건강해지는 교육과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