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지자체의 창업지원을 기반으로 설립한 라이프팔레트가 시니어 맞춤형 인지·정서 미술키트를 공식 출시했다. 라이프팔레트는 연세대학교 출신 대표가 사업 전략·기획을 맡고 서울대 출신 미술교육 전문가가 공동으로 개발하여, 전문성과 신뢰성을 확보한 콘텐츠를 완성했다.
출시된 미술키트는 이미 보바스 병원, 이촌동 미술교육센터, 강남권 고급 아파트 커뮤니티센터에서 시니어 대상 파일럿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현장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현재는 중견 교육기업과 협력 협상을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대규모 보급과 확산의 기회를 열고 있다.
라이프팔레트는 단순한 콘텐츠 공급을 넘어, 향후 AI SaaS 기반 시니어 정서케어 서비스를 런칭할 계획이다. 시니어의 인지·정서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예술 활동을 추천하고, 이를 통해 지속적 참여·건강 개선·사회적 연결을 촉진하는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이는 수용적 미술치료에 대한 뇌과학적 관심의 고조와 함께 고령화 사회에서 급성장하는 실버케어시장의 수요와 맞물려 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라이프팔레트는 “예술과 기술을 결합해 시니어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겠다”며,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웰니스 솔루션으로 확장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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