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면 뛸수록 쌓인다! 서울시 손목닥터9988, 런닝으로 건강·포인트 두 마리 토끼 잡다

앱 하나로 시작하는 건강 습관, 손목닥터9988의 매력

8,000보 달성 시 하루 200포인트…최대 연 10만 원 보상

러닝 열풍과 맞물린 시민 건강 프로젝트

달리면 달릴수록 건강도, 지갑도 웃는다…서울시 ‘손목닥터9988’과 런닝 열풍의 만남

스마트폰 앱 하나로 시작하는 손목닥터 건강 챌린지

최근 몇 년 사이 서울 도심 곳곳에서 러너들이 늘어나고 있다. 어린이, 청소년 러너의 수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여의도 한강공원, 잠실 석촌호수, 남산 둘레길 등은 퇴근길이나 주말이면 ‘런닝족’으로 붐빈다. 건강을 챙기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이유도 있지만, 이제는 ‘달리기=경제적 이득’이라는 공식까지 더해지고 있다.
서울시의 ‘손목닥터9988’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앱 하나로 매일의 걸음 수를 기록하고, 목표 달성 시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걷기뿐 아니라 달리기 역시 8,000보 달성에 포함되므로, 러너들에겐 매일 달리기만 해도 자동으로 돈이 쌓이는 셈이다.
 

걷고 뛰면 하루 200포인트…연간 최대 10만 원 적립

손목닥터9988은 하루 8,000보(70세 이상은 5,000보)를 달성할 경우 200포인트(200원)를 적립해준다. 단순한 걷기 외에도 조깅, 러닝, 마라톤 훈련 역시 모두 보수(步數)에 반영된다. 꾸준히 참여하면 1년에 최대 100,000포인트까지 모을 수 있다.
특히 최근 늘어난 아마추어 마라톤 참가자, 직장인 런닝크루에게는 “운동도 하고 돈도 버는 일석이조 프로그램”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런닝 붐과 손목닥터—운동 습관을 보상으로 연결

서울에서 번지는 런닝 열풍은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건강한 생활 습관을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바꾸는 흐름이다. 손목닥터9988은 이러한 흐름과 맞물려  “뛰면 뛰는 만큼 보상받는 시스템” 을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앱을 켜고 매일 러닝 기록을 쌓으며, 동시에 포인트가 차곡차곡 적립되는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 피트니스 트래킹과 앱테크가 결합된 형태라, 젊은 층 사이에서 특히 반응이 뜨겁다.
 

건강과 경제적 혜택,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운동은 나 자신을 위한 투자’라는 말은 이제 더 실감나게 다가온다. 손목닥터9988을 활용하면 달리기를 통해 체력과 면역력을 높이는 동시에, 포인트를 통해 경제적 이익까지 얻을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서울페이로 전환해 병원·약국·편의점, 따릉이 쿠폰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보상이 아니라, 건강과 일상 소비를 연결해 시민들의 건강 행동을 촉진하는 사회적 인센티브로 작동한다.

 

“런닝화 끈을 묶는 순간, 건강과 보상이 함께 달린다”

서울시의 손목닥터9988은 최근 런닝 붐과 결합해 운동·건강·경제적 보상이라는 세 가지 효과를 동시에 주고 있다. 런닝화 끈을 묶는 순간, 더 가볍게 달리며 더 멀리 나아가는 힘을 얻고, 그 노력은 고스란히 포인트로 보상된다.
이제 달리기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지갑도 함께 뛰게 만드는 스마트한 생활습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작성 2025.08.29 00:17 수정 2025.08.29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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