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대표이사 홍성필)는 2023년 국내 상담센터 최초로 획득했던 ‘감정노동자 보호 우수기관’ 인증을 올해 재인증 받으며 동종 업계 최고점으로 평가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최초 인증 당시 전체 기관 중 최고점을 기록한 데 이어, 이후에도 꾸준한 제도 개선과 보호체계 고도화를 이어온 결과로 평가된다.
‘감정노동자 보호 우수기관’ 인증은 고객 응대 종사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국내 유일의 인증 제도다. 서면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기관의 체계와 실효성을 검증해 부여된다.
올해 평가에서 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는 △최고경영자의 리더십 △체계적인 보호 프로그램 △사전 예방 활동 △사후 관리 체계 등 전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회사는 상담사가 존중받으며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호 제도를 운영 중이다. 전담 부서를 통한 체계적 관리, 상담 중단권 제도화, 법률 자문 지원, 심리상담 전문기관 연계, 헬스 키퍼 운영, 감정코칭·마음치유 프로그램, 가족친화 인증, 힐링·재충전 휴가 등 실질적인 장치들이 마련돼 있다.
이 같은 노력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과 보호체계 고도화로 이어져 타 기관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홍성필 대표이사는 “이번 재인증은 구성원이 체감할 수 있는 보호체계를 꾸준히 고도화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행복한 구성원이야말로 고객에게 진정한 공감과 감동을 전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구성원의 권익을 지키며 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신뢰받는 공공정보 서비스 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H주거복지정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자회사로 2018년 설립됐다. 현재 전국 12개 지역 38개 상담팀을 운영하며 공공주택·전세임대·A/S 등 주거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국민 주거 안정과 가치 향상을 위한 소통의 감동 실현’을 미션으로 삼아 고객 신뢰 중심의 서비스, 지속가능경영,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공공 콜센터 부문에서 ‘우수콜센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웹사이트: https://www.lhcs.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