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대 명품 '새 옷처럼'… 벌스(Birth), 중고의류 시장에 던진 승부수

 

중고 의류 시장의 성장이 계속되는 가운데, '중고'라는 인식을 완벽하게 지우고 새 옷 같은 경험을 제공하는 1인 기업 벌스(Birth)가 주목받고 있다. 정진숙 대표가 이끄는 이 기업은 명품 의류10만 원대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가성비 명품'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중고' 흔적 지우고, '자부심'만 남기다

 

벌스의 가장 큰 경쟁력은 완벽한 수선 및 클리닝이다. 중고 의류가 가진 오염, 마모 등 시간의 흔적을 철저한 관리와 수선으로 지워내는 것이 이 기업의 핵심 철학이다. 고객들 사이에서는 "마치 새 옷을 입는 것 같다", "중고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고 명품을 입었다는 자부심만 남는다"는 후기가 쏟아지고 있다. 벌스는 이렇게 재탄생시킨 모든 의류를 10만 원대 균일가에 제공함으로써, 명품 소비의 문턱을 크게 낮췄다.

 

'라방'과 '인스타그램' 투트랙으로 소통하다

 

벌스는 '정기적인 라방'과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투트랙 판매 전략으로 고객과 소통한다. 라방은 특별히 엄선된 그날 방송분의 의류만을 취급하며 실시간으로 제품의 디테일을 보여주는 핵심 판매 채널이다. 이는 라이브 방송의 역동성을 활용해 고객의 즉각적인 구매를 유도한다. 한편, 인스타그램은 벌스가 보유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쇼룸 역할을 한다. 연령대별, 취향별로 세심하게 큐레이션된 제품들을 고객이 직접 탐색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가치'와 '다양성'을 모두 잡다

 

정진숙 대표는 단순히 중고 의류를 재판매하는 것을 넘어, 명품 의류의 가치를 되살리고, 입는 사람의 자부심을 제공하는 것이 기업의 목표라고 밝혔다. 꼼꼼한 수선과 관리를 통해 의류의 본래 가치를 회복시키고, 동시에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여 고객의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 속에서, 벌스의 독창적인 비즈니스 모델은 중고 의류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공식홈페이지:  처음 벌스를 접하고자 하는 고객은 https://g-birth.com으로 접속하면 벌스의 홈페이지를 만날 수 있다.

 

작성 2025.08.27 12:14 수정 2025.08.2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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