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넷글로벌이 중국 위해시에 무역사무소를 공식 개소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번 사무소 개소는 한중 기업 간 교류를 강화하고 수출 확대를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 향후 코넷글로벌 회원사들의 해외 진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코넷글로벌은 8월 24일 중국 위해시 석도에서 ‘코넷 중국무역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당일은 한중수교 33주년 기념일이라 더욱 뜻깊은 개소식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측에서 양규석 회장, 양승호 대표, 김영갑 무역사무소 공동대표, 김용우 물류회사 대표가 참석했으며, 중국 측에서는 윤명철 공동대표를 비롯해 위해시 협력사 대표 등 20여 명이 자리했다.
이번 무역사무소는 △한중 기업 간 교류 확대 △신제품·신소재 소싱 및 홍보 △수출 증대 △현지 고객 신뢰 확보 등을 목표로 운영된다. 영업, 마케팅, 고객지원(CS), 시장조사 등 종합적 역할을 수행하며, 양국 기업이 필요로 하는 행정·인증 업무도 지원할 예정이다.

(주)코넷글로벌 관계자는 “중국무역사무소는 한중 양국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허브로서, 한국 상품의 중국 시장 진출과 중국 상품의 한국 및 글로벌 진출을 동시에 지원할 것”이라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수출액을 확대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개소식에서는 양국 기업 상품 전시와 교류 협력 방안이 소개되었으며, (주)코넷글로벌 측은 “이번 사무소가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가는 전략적 요충지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