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년센터 도봉(센터장 김가연)은 오는 9월 12일(금)부터 13일(토)까지 「2025 서울청년센터 도봉 청년의 날 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청년log: 읽다, 잇다’를 주제로 하여, 청년들의 삶과 경험을 문화·예술로 나누고 지역 주민과 연결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도봉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만 19~45세)뿐 아니라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봉구청·도봉문화재단·서울청년센터 도봉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첫날인 9월 12일(금)에는 소셜라운지에서 열리는 북토크 콘서트 「청년, 나를 읽고 세상을 잇다 with 알파고」가 진행된다. 같은 날 프로그램실에서는 「청년 log 展: 읽는 시간, 잇는 마음」 전시가 열려 청년들의 작품과 메시지를 선보인다.
둘째 날인 9월 13일(토)에는 야외 무대에서 청년예술인 공연과 「청년의 날 퀴즈」 이벤트가 열리며, 이어 부스에서는 문화체험과 푸드부스 「청년상점」이 운영된다. 소셜라운지에서는 티톡·게임존·디지털 명함 제작 등 체험이 준비되고, 휴게공간에서는 힐링 타로, 코워킹스페이스에서는 고립은둔청년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취업스튜디오와 상담실에서는 「오늘의 네컷」과 「나에게 쓰는 편지」가 준비되어 청년들의 참여를 이끈다.
무대 공연에는 사회자 정고운을 비롯해 브라비즈, 우이천너구리, 김태익 마술사, 가수 서정은 등 청년예술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서울청년센터 도봉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년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개요
행사명: 2025 서울청년센터 도봉 청년의 날 문화행사 「청년log: 읽다, 잇다」
일정: 2025년 9월 12일(금) 10:0019:00 / 9월 13일(토) 11:0019:00
장소: 서울청년센터 도봉 (도봉구 마들로 11길 75)
주최/주관: 도봉구청, 도봉문화재단, 서울청년센터 도봉
대상: 도봉구 청년 및 주민 누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