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아림사랑회, 전통시장 살리기 릴레이 장보기 참여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동참(거창군 제공)

[권해철 기자]거창군은 지난 22일 ‘거창군 아림사랑회’ 회원 20여 명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와 함께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홍보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준수 ▲물가 안정 홍보 ▲화재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아림사랑회’는 취약계층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자원봉사 단체로, 이번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김경숙 회장은 “시장에 오니 값싸고 좋은 물건이 많아 장보는 재미도 느끼고, 생활비 부담도 줄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용 번영회장은 “릴레이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아림사랑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는 9월 6일과 10월 11일 거창전통시장에서 아빠랑 나랑 전통시장 나들이 체험 행사를 진행하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행사는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9개 여성단체가 매월 22일 참여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작성 2025.08.25 18:06 수정 2025.08.2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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