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신문]박두호기자= 글로벌 부동산 프랜차이즈 리맥스코리아(대표 신희성)는 25일, 프롭테크 기업 ㈜L&DC(대표 이덕행)와 중개실무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맥스코리아는 세계 1위 부동산 프랜차이즈 REMAX의 한국 법인으로, 2013년 설립 이후 글로벌 네트워크와 선진 중개 시스템을 국내 시장에 도입하며 공인중개사와 가맹점에 교육, 마케팅, IT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리맥스코리아는 가맹사들이 고객에게 더 전문적이고 신뢰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협약 파트너인 ㈜L&DC는 AI와 빅데이터 기반의 부동산 사업성 분석 솔루션 'LanDup'을 운영하는 프롭테크 기업으로, 토지·건물·입지·수익 분석 데이터를 종합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인중개사가 활용할 수 있는 '중개매물 숏브리핑' 기능을 도입해 매물 보고서를 자동 생성, 중개인의 설명력과 거래 성사율을 높이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가입 자동화, 매물보고서 연동, 브랜딩 통합, 데이터 추가 등 구체적인 협력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정보 공유와 시스템 연계를 강화하여 공인중개사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응대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리맥스코리아와 L&DC는 서로의 기술과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8.29일 창업세미나 참여신청 https://naver.me/xJGNop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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