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한강 하구의 기념탑

아라뱃길 상징탑


폭염이 몰아치고 석양의 해가 저문다.

쉼없이 거칠게 달려오던 자전거길로 뒤따라오던 붉은 노을을 발견하곤 순간 멈춰 셔터를 눌러댄다.

 


돌아오던 길 운하로 길들이려던 아라뱃길 뱃문입구에 다가서면서 뱃길 상징탑이 서있다. 서울로 진입하심을 환영하는 듯하다.



작성 2025.08.25 07:50 수정 2025.08.2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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