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부평구청장기 농구대회가 8월 23일(토) 부평남부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역의 농구동호인들이 함께 모여 열띤 경쟁과 화합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다양한 연령층의 가족과 친구들도 함께 응원에 나서며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개회식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차 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농구인들의 건강한 에너지와 공동체 정신이 더욱 빛나길 바란다”며 “스포츠가 지역사회를 하나로 묶는 중요한 매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는 오전부터 시작되어 팀별 예선전 및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팀들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현장에는 선수들의 가족과 친구들도 함께해 큰 환호와 응원을 보내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부평구청장기 농구대회는 부평구의 대표적인 생활체육 행사 중 하나로, 지역 구민들에게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장려하고 있다.
부평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 부평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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