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계획서, 이제 챗GPT가 도와준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AI 강의

좋은세상바라기 최병석 대표, 논산서 ‘AI 실전 창업 프롬프트’ 전수

AI 계정 세팅부터 프롬프트 실습까지, 창업 실전교육으로 진행된 집중 강의

논산시 농업교육생 18명, AI로 사업아이템 도출하며 창업 역량 강화

 

“사업계획서, 이젠 챗GPT에게 물어봐야 할 때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한 이번 AI 실전 교육은 기존의 형식적인 창업 교육을 뛰어넘는 새로운 흐름을 보여줬다. 벤처농업학과 교육생 18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AI 계정 세팅부터 챗GPT를 활용한 사업아이템 도출, 맞춤형 사업계획서 작성 프롬프트까지 전 과정을 직접 실습하며 배우는 구조로 구성됐다.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어떻게 실전에 적용할 것인가’라는 실용 중심의 접근은 교육생들에게 신선한 충격이었다.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농업 창업도 AI와 결합하는 시대, 논산에서 그 실질적인 시도가 시작됐다.

 

‘AI 맞춤형 사업계획서 작성’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특히 챗GPT를 활용해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계획서의 구조와 내용을 설계하는 방식을 말한다. 과거에는 사업계획서 작성이 경험 많은 전문가나 경영학 지식에 의존해야 했다면, 이제는 누구나 AI를 통해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사업계획을 작성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챗GPT는 텍스트 기반 대화형 인공지능으로, 사용자가 프롬프트를 통해 질문을 입력하면 적절한 내용과 형식을 갖춘 응답을 제공한다. 이를 창업 초기단계에 활용하면 사업아이템 발굴, 시장분석, 고객타깃 설정, 수익모델 구상 등 복잡한 작업을 보다 쉽게 수행할 수 있다. 이처럼 AI는 창업자의 사유를 보완하고, 사업구조를 명확히 드러내는 강력한 도구로 떠오르고 있다.

 

21일 목요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 1층 정보화교육장에서 특별한 AI 활용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생성형AI 전문 교육기관인 좋은세상바라기(주)가 실무를 맡았다. 강사로는 프롬프트 기반 AI 창업컨설팅 전문가인 최병석 대표가 초청되어 3시간 동안 집중 강의를 펼쳤다.

 

강의는 △AI 계정 및 도구 세팅, △챗GPT 기반 사업아이템 도출, △사업계획서 구성요소 이해, △프롬프트 실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생 전원이 PC를 활용해 실습 중심으로 참여했다. 이론과 실습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커리큘럼은 기존의 일방적 강의 방식과는 확연히 달랐다.

 

AI 활용 교육의 첫 단계는 계정 세팅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챗GPT를 비롯한 다양한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하기 위해 계정 생성 및 로그인 절차부터 시작됐다. 교육생들은 실제로 자신의 이메일 계정을 통해 챗GPT에 접속하고, 실습에 필요한 기본 환경을 직접 구축했다.

 

이 과정은 단순한 기술적 안내를 넘어서, 디지털 리터러시를 향상시키는 중요한 기초 작업이었다. 최병석 대표는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간 화면 공유와 단계별 설명을 병행했으며, AI 계정의 옵션과 활용범위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특히, PC를 활용한 1:1 실습 환경이 조성되면서 참가자들은 교육 내용을 따라 할 수 있었고, 이는 이후 프롬프트 실습에 대한 몰입도를 더욱 높이는 데 기여했다.

 

참가자들이 가장 큰 흥미를 보인 부분은 챗GPT를 활용한 창업아이템 도출 시간이었다. 최병석 대표는 농업 분야의 특성을 고려한 프롬프트 예시를 제시하며, 교육생들이 자신의 관심사와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아이디어를 확장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예를 들어 ‘논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1인 가구 맞춤형 농산물’이나 ‘고령 농업인을 위한 스마트팜’ 등 실현 가능한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아이템이 제안되었다. 챗GPT는 사용자의 질문에 따라 창업 시장 분석, 경쟁 제품 비교, 타깃 고객 설정 등도 함께 제시하면서 창업 초보자에게 유용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실제로 한 교육생은 “막연했던 창업 아이디어가 AI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 모델로 전환되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번 교육은 AI 기술이 단지 정보 검색이나 문장 생성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사업계획서 작성 도구로 활용될 수 있음을 현장에서 입증했다. 특히 농업 분야 종사자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AI 활용법을 쉽게 풀어내고, 실제 창업 구상에 직접 활용하도록 한 점이 돋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챗GPT를 활용해 창의적인 사업아이템을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사업계획서를 구성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 이는 AI 도구에 대한 접근성이 낮았던 현장 중심 인재들에게 실습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실질적으로 키우는 데 기여하였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AI 실전 교육 참가자 대부분은 AI와 사업계획서 작성이라는 주제에 처음 접했지만, 강의 후반에는 자신만의 사업아이템을 구체화하고 프롬프트를 활용해 논리적인 계획서를 구성하는 모습으로 발전했다.

 

특히 “이런 강의가 정기적으로 있다면 실제 창업까지 연결될 수 있을 것 같다”는 교육생의 소감은 이번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잘 보여주었다. 강의를 진행한 최병석 대표는 AI 실전 활용 교육의 선도자로서, 각 현장 맞춤형 프롬프트 구성과 디지털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강의를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좋은세상바라기(주)는 생성형AI 기반 교육 컨설팅 전문기관으로, 창업·교육·비즈니스 현장에 AI를 접목하는 실무중심 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다.

 

 


 

작성 2025.08.22 00:21 수정 2025.08.22 00:22

RSS피드 기사제공처 : 농업경영교육신문 / 등록기자: 정수호 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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