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음대 입시생을 위한 후원 감사연주회’ 참석한 관객과 연주자들이 행사 후 단체 기념촬영 [사진제공=월드브릿지]
김서중 기자 / 사단법인 월드브릿지(대표이사 최용선)는 8월 16일(토) 서울 서초구 양재동 쿰아트홀에서 음대 입시생을 위한 후원감사연주회를 개최하고, 청소년 1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연주회는 월드브릿지가 주최하고, 레브앙상블이 주관했으며, 행사장에는 지역 주민과 음악 애호가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해 젊은 음악인들의 무대를 함께 응원했다.
무대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주희의 브람스 스케르초 c minor (F-A-E 소나타)로 시작되었으며, 이어 소프라노 송주희의 <Meine Liebe ist Grün>, <O luce di quest’anima>, 비올리스트 안종식의 바흐 소나타 g minor, 바리톤 강준성의 <Die Post>와 오페라 아리아 <Bella siccome un angelo> 등이 이어졌다.

▲ 조규윤 월드브릿지 상임고문(왼쪽)이 ‘음대 입시생을 위한 후원 감사연주회’에서 연주에 참여한 학생 대표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월드브릿지]
2부에서는 첼리스트 이수민(슈만 첼로 협주곡 3악장), 피아니스트 김우림(베토벤 소나타 '발트슈타인', 라흐마니노프 연습곡), 소프라노 서은주의 오페라 <돈 파스콸레> 아리아, 정유나의 <Il fervido desiderio>와 <Regnava nel silenzio>,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김세훈의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d minor, 소프라노 이채은의 새타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청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특별 메시지를 전한 조규윤 월드브릿지 상임고문은 “분재나무를 키우는 데에도 오랜 시간의 애정과 정성이 필요하듯, 학생들이 세계적인 음악가로 성장하기 위해서도 서로가 이끌어주고 밀어주는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무대에 오른 학생들은 ‘세계 최고의 음악가’라는 소망을 품고 묵묵히 노력해온 이들”이라며 “어떤 악조건 속에서도 그 소망을 간직하고 나아간다면,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이날 연주에 참여한 청소년 11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공연을 기획한 소프라노 이채은(레브앙상블)은 “입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이 이 무대를 통해 용기와 기회를 얻었으면 한다”며 “따뜻한 후원으로 이 자리를 가능하게 해준 월드브릿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후원 감사연주회를 마친 뒤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과 월드브릿지, 레브앙상블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월드브릿지]
월드브릿지 조규윤 상임고문은 “월드브릿지는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드브릿지는 외교부 소관 비영리단체로,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기업·정부·민간단체·시민사회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청소년 인성교육, 글로벌 교류, 개발협력, 긴급구호 및 사회공헌 프로젝트 등을 통해 지역과 세계를 잇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