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동안 자동차 업계 전반을 경험해온 김남현 대표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그는 자동차 외형 복원, 보험 긴급 출동, 대물 손해사정, 중고차 매매 등 다양한 분야를 거치며 실무와 현장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그가 내놓은 해답은 바로 중고차 거래 플랫폼 **‘빠이카(bbye car)’**다.
빠이카는 단순한 중고차 판매 서비스가 아니다. 김 대표가 직접 구상하고 설계한 운영 방식은 특허 출원까지 마쳤으며, 이를 통해 독창성과 기술적 차별성을 인정받았다. 이 플랫폼은 기존 딜러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주도하는 새로운 시장 질서를 목표로 한다.
빠이카의 가장 큰 특징은 개인 간 거래(C2C) 시스템이다. 소비자가 직접 차량을 등록하고, 거래 전 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투명한 절차와 공정한 가격으로 차량을 매매할 수 있다. 여기에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지원하고, 명의 이전 및 행정 대행 서비스까지 제공해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준다.
김 대표는 “중고차 시장에서 소비자가 겪는 가장 큰 불만은 불투명한 거래 구조였다”며, “빠이카는 그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또한 “20년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모두 담아, 소비자가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를 열고 싶다”고 강조했다.
향후 빠이카는 블로그와 SNS를 통한 정보 제공, 실시간 상담 시스템, 거래 후기 공유 서비스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업계는 이러한 시도가 중고차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