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정보신문]박두호기자=탄현역 YJ타워’는 경의선 탄현역과는 도보권에 있다. 탄현역을 통해 공덕역과 서울역에서 30~40분 대로 진입할 수 있고, 제 1·2자유로와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면 원거리에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탄현역 YJ타워’의 입지는 아파트 밀집지역 내에 위치한 항아리 상권의 형태를 띠고 있다.
여기서 항아리 상권은 일반적으로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나 기업, 관공서 등 주거밀집지역이나 업무단지 등이 위치하는 상권을 말하며 상권 범위가 주변 아파트나 도로, 주요 시설에 둘러싸여있어 더 이상 팽창하지 않아 수요자들이 빠져나가지 않는 특징을 가진다.
보통 대규모 주거지역이나 학교·관공서 등에서 도보로 접근 가능한 지역에 다양한 업종의 상가가 고도로 집중돼 있다. 임차수요에 비해 공급도 많지 않아 공실률도 적어 안정적인 투자처로 꼽힌다. 불경기에도 매출이나 임대 시세에 큰 변화가 없다는 장점이 많은 상권이다.
상가는 아파트 단지 앞 대로변에 자리잡고 있어 접근성이 좋고 가시성까지 확보했다. 상가 인근에 아파트가 밀집되었고 호곡초·중, 일산동고 등이 위치해 유동인구도 풍부해 공실률이 제로에 가깝다.
3면 코너형 상가는 활용도면에서 가치가 높다. 코너형 상가는 상업시설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접근성과 가시성이 좋아 상권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자산의 가치도 높이기 때문에 투자자와 임차인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코너형 상가의 경우 차량 통행 및 인구 유동이 모두 활발하고, 상가 앞으로 횡단보도와 버스 정류장이 위치한 경우가 많아 고객 유입도 수월하다. 또한 외부에서도 내부 전경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답답함이 없으며 이로 인한 고객 유입 효과도 높다. 따라서 불경기에 영향을 덜 받고 시세도 비교적 안정적이다.
최근 들어 기준금리 인하도 상가투자를 견인하는 긍정적인 요소다. 기준금리의 인하효과로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띨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 그동안 고금리에 눌렸던 매수 심리가 점차 회복세를 보이며, 상가 등 수요 역시 반등하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추가 인하 가능성과 맞물려 거래량 증가 및 가격 반등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고 진단한다.
한국은행은 지난 5월 29일 기준금리를 2.5%로, 0.25%p 인하했다. 이는 지난 2월 0.25%p 인하한 이후 3개월 만에 단행된 인하조치다. 업계는 이러한 기준금리 인하가 상가 투자시장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2만여 배후수요를 갖춘 ‘탄현역 YJ타워’의 배후수요가 더욱 탄탄해 질 전망이다. 인접한 고양탄현 공공주택지구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일산동 일원의 장기미집행공원부지를 공공주택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공원, 도서관 등 편의시설과 근린생활공간 등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이다. 42만2474㎡, 약 13만평 규모의 부지로 3,300가구의 공공주택이 들어설 계획이며 2025년까지 토지보상이 마무리 될 예정이라고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밝혔다.
금리 인하 기조로 상대적인 투자 가치가 높아진 가운데 최근 정부의 ‘6.27 대책’으로 수도권 주택 시장에 제동이 걸리며 상가 시장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탄현역 YJ타워’는 계약금 10%에 중도금 3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대신건설(주)가 시공을 맡고 준공 예정일은 2026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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