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성남지회, '탄소제로' 환경운동 홍보및 캠페인 전개
탄소제로 환경운동은 나와 우리 가족을 지키는 일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성남지회는 8.20일 수요일, 성남시 분당구 야탑광장에서 '탄소제로 환경운동' 홍보 캠페인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환경 보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구 평균 온도 상승, 이제는 '탄소제로' 실천이 필수
이날 캠페인에서는 지난 50년간의 지구 평균 온도 변화 추세를 보여주는 자료가 전시되어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평균 온도가 1.48도 상승한 역대 최고로 더운 해였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재앙의 심각성을 경고했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성남지회는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행동 방안으로 △물 절약(0.2kg 탄소 저감) △도시가스 1㎥ 절약(2.2kg 탄소 저감) △전기 1kW 절약(0.5kg 탄소 저감) △1kg 쓰레기 줄이기(0.6kg 탄소 저감) △75L 종량제 봉투 1개 덜 사용하기(19.73kg 탄소 저감) 등 일상생활에서 탄소를 줄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소개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시민 참여 독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성남지회 서민경지회장은 "탄소제로 환경운동은 나와 우리 가족, 그리고 미래 세대를 지키는 소중한 일"이라며 "지구 온난화로 인한 폭염, 해수면 상승, 영구동토층 해빙 등 심각한 문제에 직면해 있는 만큼, 이제는 우리 모두가 '탄소제로'를 위해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성남지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달하고, 야탑광장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펼쳤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성남지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봉사활동을 통해 '탄소제로' 환경운동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문의: 탄소제로 환경운동 본부 (서민경지회장 010-8911-9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