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쇼츠, 릴스 이비즈니스 핵심 마케팅 전략 무대

유튜브 쇼츠 75% 점유율 기록

인스타 릴스·틱톡 세대별 차별화

Z세대 숏폼 하루 3시간 이상 소비

숏폼 영상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이비즈니스의 핵심 마케팅 무대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 컨슈머인사이트 조사에 따르면 숏폼 이용자의 75%가 유튜브 쇼츠를 선택했으며, 인스타그램 릴스(43%), 틱톡(20%)이 뒤를 이었다. 특히 10·20대는 하루 3시간 이상 숏폼을 소비하는 비율이 높아 브랜드와 광고주에게 중요한 기회로 떠오르고 있다.

 

숏폼은 이비즈니스 핵심 마케팅 무대로 부상했다. 코스알엑스·삼양식품·동원참치·티웨이항공 등 국내 브랜드의 숏폼 성공 사례가 주목된다.(사진=AI제작)

숏폼 소비, 평균 21분 연속 시청
응답자들은 숏폼 영상을 한 번 보기 시작하면 평균 21분 동안 이어서 소비한다고 답했다. 이는 짧은 영상이지만 연속 시청으로 이어져 상당한 체류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의미다. 기업 입장에서는 단편적 광고보다 시리즈형·연속형 콘텐츠 전략이 효과적임을 보여준다.
 

플랫폼별 이용 패턴
숏폼 채널 점유율은 유튜브 쇼츠가 75%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으며, 인스타그램 릴스가 43%, 틱톡은 20%였다.

  유튜브 쇼츠: 대중 확산과 브랜드 도달에 최적화

  인스타 릴스: 30대 이하 이용자 중심, 감성 브랜딩 효과

  틱톡: 10·20대 참여형 캠페인 확산에 적합
 

핵심 소비층: Z세대
10대와 20대는 하루 3시간 이상 숏폼을 소비하는 비율이 높았다. 이들은 트렌드 확산의 주도층으로, 제품 후기, 챌린지 참여형 콘텐츠, UGC(이용자 제작 콘텐츠)와 결합할 경우 강력한 마케팅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국내 성공 사례
  ✔ 코스알엑스(COSRX)스네일 챌린지: 제형 특성을 활용한 틱톡 챌린지로 글로벌 매출 상승.
  ✔ 삼양식품불닭 파이어 누들 챌린지: 매운맛 도전 영상이 전 세계적 바이럴로 확산.
  ✔ 동원참치#한숨에한캔 챌린지: 공감형 콘텐츠로 조회수 3천만 건 이상 달성.
  ✔ 티웨이항공승무원 제작 숏폼 홍보: 승무원이 직접 제작해 브랜드 친밀도 제고.
 

이비즈니스 시사점
전문가들은 숏폼이 기존 TV·OTT 시청 시간을 잠식하며 광고·콘텐츠 시장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분석한다. 
이비즈니스 기업은 숏폼을 단순 홍보 채널이 아닌 판매 전환 플랫폼으로 활용해야 하며,

  쇼츠는 대중 확산,

  릴스는 브랜드 감성 강화,

  틱톡은 참여형 캠페인 확산,
으로 플랫폼별 차별화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필요하다.

 

작성 2025.08.19 15:15 수정 2025.08.1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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