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금융 AI 에이전트 기업인 웹케시(대표 강원주)가 오는 26일 대학과 산학협력단, 각종 사업단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라이즈(RISE)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맞춰 각 교육기관 실무자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비 관리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웹케시는 전문가를 초청해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다루고, 사례 중심의 실무 가이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라이즈 사업 집행과 정산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점 △사업비 집행 관련 규정 △업무 자동화를 통한 대응 방안 등이 다뤄진다. 또한 웹케시의 연구비 관리 솔루션 ‘rERP’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 기반 관리 전략을 제시한다.
강원주 대표는 “이번 설명회는 단순히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가 아니라 대학과 산학협력단이 현장에서 겪는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공공 연구관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웹케시는 전국 100여 개 대학과 산학협력단에 연구행정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연구비·사업비 관리의 효율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한편, 웹케시는 1999년 설립된 핀테크 전문 기업으로, IMF 이전 부산·경남 지역의 동남은행 출신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됐다. 창립 이후 20여 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분야의 혁신을 이어왔으며, 2000년 편의점 ATM과 가상계좌 서비스, 2001년 국내 최초 기업 전용 인터넷 뱅킹, 2004년 자금관리서비스(CMS) 등을 선보이며 기업 금융 서비스의 표준을 제시해왔다.
또한 업계 최초로 B2B 핀테크 연구센터를 세워 금융 기관 대상 컨설팅과 상품 개발, 사례 연구 등을 통해 B2B 핀테크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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