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과 복지의 만남” 해피기버·대한행정사회, 취약계층 위한 맞손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해 해피기버와 대한행정사회 협력 체계 구축

행정 지원부터 재난 피해 회복까지…현장 밀착형 복지모델 예고

국가유공자·보훈대상자 포함한 전방위적 복지 확대 추진

 

서울 금천구에 본부를 둔 비영리단체 해피기버(이사장 권태일)가 지난 8월 14일, 대한행정사회(회장 윤승규)와 함께 국민 복지 향상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출처: 해피기버

 

이번 협약은 대한행정사회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해피기버의 권태일 이사장과 김형석 차장, 그리고 대한행정사회의 윤승규 회장, 백문흠 사무총장을 포함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공동 보조를 맞추기로 했다. △행정·법률 지원을 통한 취약계층 권익 보호 △사회복지 서비스 범위 확대 △자연재해 및 각종 사고 피해자에 대한 긴급 지원 △국가유공자 및 보훈 대상자의 복지 증진 등이다.

권태일 해피기버 이사장은 “행정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사회 곳곳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구체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승규 대한행정사회 회장도 “이번 협약은 행정서비스가 단순한 민원처리를 넘어, 국민의 삶을 돌보는 복지의 일환으로 확장되는 계기”라며 “양 기관의 협력이 전국적으로 파급력 있는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피기버는 현장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복지 실천 역량을, 대한행정사회는 전문 행정 기술과 법률지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현장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계층에 대해 신속하고 정밀한 행정·복지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요약 및 기대효과

핵심 요약

해피기버와 대한행정사회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행정 통합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

기대효과

협약을 기반으로 전국 단위의 통합 복지 플랫폼이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며, 긴급 상황 대응과 국가유공자 지원도 포함된 전방위 복지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성 2025.08.18 11:32 수정 2025.08.1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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