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여름철 막바지 소비자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썸머엔딩’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추가로 ‘처서의 인사’ 쿠폰을 발급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배달특급은 18일부터 31일까지 전 회원을 대상으로 ‘썸머엔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모든 이용자가 기간 내 1회, 8천 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더하기 쿠폰’ 1천 원을 지급한다. ‘더하기 쿠폰’은 타 할인 혜택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소비자들의 체감 혜택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또한, 18일부터 21일까지는 ‘처서의 인사’ 프로모션이 병행된다. 가평군,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 과천시, 안산시, 동두천시, 구리시 등 8개 지역 소비자들은 2만 원 이상 주문 시 적용 가능한 4천 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배달특급 측은 “이번 행사는 여름의 끝자락을 기념해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지역별로 혜택이 상이할 수 있으니 이벤트 배너를 통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