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양재향경우회 회원들이 충장근린체육공원 행사장에 캐노피와 테이블 의자를 설치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대한민국고양재향경우회]
김서중 기자 / 대한민국고양재향경우회(회장 김성주)는 2025년 8월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경기도 고양특례시 충장근린체육공원 일대에서 회원 50여 명과 함께 시민 안전 및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을 성대히 펼쳤다.

▲ 김성주 경우회장, 백경자 자문회장 등 주요 인사와 회원들이 행사장에 홍보현수막과 홍보배너를 설치하고 함께 기념촬영하는 장면 [사진제공=대한민국고양재향경우회]
광복절 기념 행사 연계, 애국심 고취
이번 활동은 광복절을 기념하는 체육·문화행사와 연계해 진행되었으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애국심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뜻깊은 자리로 기록됐다.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성주 고앙재향경우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80주년 8.15 광복절 기념 체육대회 문화행사 개회식 장면 [사진제공=대한민국고양재향경우회]
폭염 속 헌신, 질서 계도 및 환경 정화 활동
회원들은 폭염 속에서도 땀방울을 아끼지 않고 행사 현장을 지켰다. 캐노피, 테이블, 의자 설치와 홍보 현수막·배너 부착은 물론, 시민들의 안전한 행사 참여를 돕기 위한 질서 계도 활동까지 책임졌다. 또한 쓰레기 집게, 종량제 봉투, 친환경 비닐봉지를 활용해 행사 종료 후에도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힘썼다.

▲ (왼쪽부터) 김논선 사무국장, 이정순 자문회원, 백경자 자문회장, 최병호 자문회원, 김성주 경우회장, 송원효 경우원로 등 고양재향경우회를 이끄는 주요 인사 기넘촬영 모습 [사진제공=대한민국고양재향경우회]
시민들 "든든하고 존경스러웠다" 긍정적 반응
행사장을 찾은 시민 A씨(42세)는 “경우회 회원들이 단정한 복장으로 묵묵히 봉사하는 모습을 보니 든든하고 존경스러웠다”며, “광복절의 참된 의미가 이렇게 시민과 함께하는 봉사로 이어지는구나 싶어 감동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 자원봉사 회원들이 쓰레기 집게, 종량제 봉투, 비닐 봉지 등을 들고 행사장 주변 일대를 돌며 범죄예방과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장면 [사진제공=대한민국고양재향경우회]
김성주 회장 "봉사는 광복 정신 실천, 국민과 가까이 다가가려는 의지"
김성주 고양재향경우회장은 “광복 80주년은 우리 민족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날입니다.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의 자유와 번영이 가능했음을 되새기며, 그 정신을 계승하는 길은 바로 ‘시민과 함께하는 봉사’라고 믿습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가 아니라, 광복의 정신을 오늘의 삶 속에 실천한 것이며, 국민과 더 가까이 다가가려는 경우회의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자리였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경우회는 지역사회에서 봉사의 등불이 되고,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내는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 자원봉사 회원들이 쓰레기 집게, 종량제 봉투, 비닐 봉지 등을 들고 행사장 주변 일대를 돌며 범죄예방과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장면 [사진제공=대한민국고양재향경우회]
지역사회 신뢰 구축 및 긍정적 파급 효과 기대
이번 고양재향경우회의 광복절 기념 봉사활동은 시민 안전 강화, 환경 보전, 애국심 고취, 지역사회 신뢰 구축 등 다양한 긍정적 파급 효과를 남겼다.
향후 계획…시민 안전, 환경정화, 청소년 교육 등 지속 추진
고양재향경우회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 안전 계도 ▲환경정화 캠페인 ▲범죄 예방 활동 ▲청소년 애국심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 세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광복의 정신을 계승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봉사단체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다져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