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복장을 하고 태극기를 들고 거리로 나와 지난 20여년간 국민들에게 태극기를 알리고 홍보해 온 ‘태극맨’이 이번에 태극기의 역사, 태극기의 의미, 태극기의날 제정의 의미와 활동을 그림책으로 출간했다.

태극맨은 태극기의 역사와 의미를 바로 알아야 역사가 바로선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또한태극기 교육은 어렸을적부터 교육이 필요하다는걸 평소에 절실히 느껴 아이들이 보기 쉽게 동화책으로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은 태극기의 기원과 역사, 그리고 태극기가 가지고 있는 의미, 태극기 정신을 통해 현대 사회에서 태극기를 어떻게 계승하고 지켜나갈 것인지에 대한 내용을 쉽고 친근하게 풀어냈다.
태극맨은 그동안 전국 각지에서 태극기를 들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캠페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 독도·광복절 관련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책은 그러한 현장 경험과 기록을 정리해 국민 모두가 태극기에 담긴 정신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그는 출간 소감을 통해 “태극기는 단순한 깃발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의 정신과 정체성을 상징한다”며 “이번 책을 통해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쉽게 태극기를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출판사 측은 “태극맨은 개인적인 열정을 넘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인물”이라며 “이번 책은 단순한 그림책이 아니라 우리 시대가 다시 바라봐야 할 정체성과 애국심의 가치를 일깨우는 책”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태극맨은 이번 책 출간을 계기로 독자와 만나는 북 콘서트, 청소년 대상 태극기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태극기의 의미와 태극기의날 제정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