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공항철도가 직통열차 승객 대상 제주삼다수 무상 제공을 주요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를 공동 운영한다.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와 공항철도(사장 박대수)는 인천공항~서울역 구간을 무정차 운행하는 직통열차 이용객에게 제주삼다수를 제공하는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제주개발공사는 향후 2년간 0.5L 제품 100만 병을 지원하고, 공항철도는 역사 내 광고 매체와 유휴공간을 활용해 브랜드 홍보를 돕는다. 직통열차에서는 객실승무원이 생수를 제공하며, 8월부터는 홍보 음원 송출과 함께 요청 시 제주삼다수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한 양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15일부터 22일까지 인천공항1터미널역 운임구역 내 ‘제주삼다수x공항철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청량한 여행 분위기 속에 제주삼다수와 공항철도 캐릭터 포토존을 마련하고, SNS 팔로우·카카오톡 채널 추가 등 참여 이벤트를 통해 한정판 생수와 굿즈를 증정한다.
백경훈 사장은 “이번 협력으로 국내외 고객에게 제주삼다수를 더 가깝게 알리고,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생수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