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무엇에 영향을 미치는가?”
이에 답하기 위한 실증적 방법론 탐구서
콩 심은 데 콩 나고, 불을 때지 않으면 굴뚝에 연기가 나지 않는다. 그리고 콩을 심는 것도 불을 때는 것도 결국 인간의 일이다. 사회과학은 사회를 구성하는 인간의 활동과 그것들이 모여 만들어지는 사회의 작동 양상, 나아가 그것들의 ‘변화’에 대해 탐구하는 학문이다. 사회과학의 주요한 과제 중 하나는 ‘무엇이 무엇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밝혀내는 일이다. 인간의 행동, 사회 제도, 경제적 선택, 정치적 결정 등은 복잡하게 얽혀 있기 때문이다.
동국대학교출판부가 출간한 <사회과학에서 인과관계의 추정>(조영일·경찰행정학부 교수)은 인과관계의 실증적이고 과학적인 규명을 돕는 책이다. 사회과학에서 인과 추정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가능하고, 무엇을 통해 실현될 수 있는가에 대한 이론적·방법론적 토대를 제시한다. 특히 실험과 통계를 통해 인과를 엄밀히 추론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하여 안내하고 있다. 심리학, 행정학, 경찰학, 범죄학 등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든든한 조력자가 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