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핀텍스, 국가대표 스키 유니폼 개발 및 공급… "첨단 소재로 경기력 향상"
카이스트 특허 기술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 R&D 사업으로 탄생한 고품질 그래핀 생산 기업 ㈜그래핀올의 그래핀텍스가 강원특별자치도 스키협회와 손잡고 국가대표 스키 선수 유니폼 개발 및 공급에 나선다.
㈜그래핀올은 12일, 강원특별자치도 스키협회와 국가대표 선수 유니폼 개발 및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래핀텍스는 ㈜그래핀올의 제조 기술로 생산되는 세계 최초 고기능성 첨단 소재로, 의료기 수준의 원적외선 방사 기능을 통해 혈액 순환 개선, 젖산 분해 및 배출 촉진 효과를 제공한다. 이는 고강도 운동을 수행하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피로 감소, 근육 손상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그래핀텍스는 항균력과 항취 기능으로 땀 냄새를 억제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탁월한 기능성 소재다. 높은 열전도성, 고강도, 항진드기, 살균력, 자외선 차단, 정전기 방지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복합 기능성 섬유라는 점도 특징이다.

특히, 기능성 섬유의 취약점인 다양한 색상 구현의 한계를 뛰어넘어 어떤 색상이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래핀텍스는 이미 국방우수상용화 제품, 국가대표 유니폼, 호주/독일 축구 유니폼, 승마 산업 등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 적용되고 있으며, 이번 강원특별자치도 스키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그 영역을 더욱 넓히게 되었다.
㈜그래핀올은 2025년 FW 시즌에 맞춰 세상에서 가장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난 고강도 경기복과 그래핀텍스로 제작된 다양한 아이템을 국가대표 선수 외 모든 스키 선수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그래핀올 관계자는 "그래핀텍스는 전 세계 스포츠인들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는 프리미엄 소재"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스포츠 의류의 미래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