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4일부터 11일까지 2027년 9월 개원 예정인 가칭 아라5유치원과 2028년 3월 개교 예정인 옥련1초등학교, 검단3중학교, 아라3중학교, 영종학교, 미단초중학교 신축공사와 관련해 설계자문위원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설계자문위원회는 ‘인천형 미래학교’ 실현을 목표로 학교장, 교육 관련 부서 장학사, 학부모, 지자체 공무원 등 10~11명 내외로 구성된다.
회의는 기본설계자문, 경관자문, 실시설계자문 등 3단계로 진행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검단3중학교 기본설계자문, 아라3중학교·영종학교·미단초중학교 경관자문, 아라5유치원·옥련1초등학교 실시설계자문이 이뤄졌다.
기본설계자문은 설계 착수 약 20일 후 개최되며, 학교 전체 배치와 평면·입면 계획, 인천형 미래학교 공간 구성 방향(허브존 등 SP 분석)을 설정한다. 경관자문은 착수 약 60일 후, 자치구 경관계획 분석과 입면·색채계획 등 경관 향상을 위한 세부 사항을 검토한다. 실시설계자문은 착수 약 100일 후 진행되며, 체육장·조경·놀이공간 등 외부환경 계획과 설비·전기 배치 등 세부 공간 구성을 종합 검토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 비전 아래 학생중심교육,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 철학에 따라 중앙 허브를 중심으로 한 공간 연계와 내부에서 외부로의 공간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입면계획에도 색채, 지역 특성, 주변 환경과의 조화, 상징성을 반영한 파사드 디자인을 적용해 인천형 미래학교를 구현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시설이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미래 교육환경 변화와 학생들의 꿈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설계를 추진하고 있다”며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학교 공간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