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 20일 개관…충북 첫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7개관 644석 전 좌석 리클라이너…돌비 특별관·리클라이너관 전관 운영

돌비 비전+애트모스, 밝기·명암비·음향 모두 업그레이드

개관 기념 1개월 할인, 굿즈 판매·시사회 등 행사 진행

메가박스가 충청북도 청주에 충북 최초의 돌비 비전+애트모스 특별관을 갖춘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을 20일 정식 개관한다. 사진=돌비코리아 제공

 

 

메가박스가 충청북도 청주에 충북 최초의 돌비 비전+애트모스 특별관을 갖춘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을 20일 정식 개관한다. 개관을 기념해 한 달간 전관 할인, 굿즈 판매, 시사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메가박스(대표 홍정인, 남용석)는 오는 20일 청주시 중심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7층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의 정식 개관을 알렸다.

 


이 지점은 총 7개 상영관, 644석 규모로 구성되며, 모든 좌석에 리클라이너를 설치했다. 전 상영관이 특별관으로 운영되며, 특히 충북 최초의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을 선보인다. 돌비 비전 레이저 프로젝터는 기존 대비 두 배 이상 밝기와 100만 대 1의 명암비를 구현해 더욱 깊고 생생한 색감을 제공하며, 돌비 애트모스는 공간감을 극대화한 입체 음향으로 관객을 영화 속으로 몰입시킨다.

 


메가박스는 개관 기념으로 8월 20일부터 9월 19일까지 전관 영화 관람 요금을 할인하고, 22일부터 28일까지 ‘탑건: 매버릭’, ‘F1 더 무비’ 등 돌비 포맷 영화 기획전을 진행해 포스터를 증정한다. 또한 20~22일에는 랜덤 굿즈와 전용 영화초대권, 매점 할인 쿠폰이 포함된 ‘랜덤 굿즈 팩’ 1000세트를 특가 판매한다. 같은 기간 청주 시민을 대상으로 6개 상영관에서 무료 초청 시사회도 열린다.

 


청주터미널점을 선호 지점으로 등록한 고객에게는 미니 팝콘이 무료 제공되며, 행사 관련 세부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메가박스 김봉재 멀티플렉스 본부장은 “충북 최초의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을 통해 청주 시민들이 차별화된 영화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작성 2025.08.13 11:11 수정 2025.08.1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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