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블렛 전문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와콤코리아가 전자랜드 용산본점에 ‘와콤 브랜드 존’을 열고, 다양한 창작 장비 체험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와콤코리아(대표 이데 노부타카)는 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본점 내 ‘세모키(세상의모든키보드)’ 매장에 와콤 브랜드 존을 신규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공간에서는 신티크, 인튜어스 등 와콤의 주요 타블렛 제품을 비롯해 조립 PC, 키보드 등 다양한 창작 장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웹툰 제작, 3D 디자인, 디지털 드로잉 등 작업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장비 구성을 상담받을 수 있어,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실질적인 창작 환경을 한눈에 경험할 수 있다.
방문객은 취미로 드로잉을 즐기는 일반 사용자, 웹툰 학과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학부모, 현업 작가 등 다양한 층이 포함된다. 브랜드 존에서는 장비 선택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개별 사용 환경에 적합한 와콤 타블렛과 크리에이터 전용 PC를 제안하는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상시 제공한다.
와콤 측은 “이번 브랜드 존은 단순한 전시 공간이 아니라 실제 창작 환경을 구성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 상담 공간”이라며 “다양한 작업 환경에 맞춘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유저들이 와콤 제품을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브랜드 존 위치와 이용 안내는 와콤코리아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