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오는 13일까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를 위한 '2025년 평택시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의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주택 청년 세대주를 대상으로 전·월세 보증금에 대한 대출이자를 지원함하개 된다.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 정주 여건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추진된다.
앞서 1차 모집에서 117명이 선발에 이어 추가 모집을 통해 총 2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19세~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 세대주로, 가구당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선발된 대상자에게는 1회당 최대 100만 원, 연간 최대 200만 원까지 대출이자가 지원된다.
지급 시기는 매년 1월과 7월로 오는 13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선정은 가구원 수, 소득 수준, 임차보증금 등을 기준으로 한 배점표에 따라 심사를 통해 이뤄지며, 선정 결과는 추후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모집이 청년층의 주거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주거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