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해철 기자] 영천시는 7일 ‘우로지 명품먹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외식업소 로컬브랜딩 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사업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사업 구간 내 외식업소 대표 및 관계자, 사업 수행기관인 CJ프레시웨이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해 사업 취지와 방향성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외식업소 로컬브랜딩 지원사업’은 지역 외식업소의 메뉴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차별화를 통해 지역 먹거리 가치를 높이고, 이를 기반으로 관광 활성화 및 지역 상권 재도약을 목표로 한다. CJ프레시웨이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활용해 체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개요와 추진 방향, 참여업소 모집 계획, 선정 기준 및 절차, 컨설팅과 사업 일정 등 주요 내용이 안내됐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활발히 나누었다.
시 관계자는 “설명회를 통해 외식업소들의 사업 참여 의지를 확인하고 적극적인 참여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에 귀 기울여 외식업소들이 실질적 변화와 성장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