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T와 연동되는 지역 참여형 가맹택시 브랜드 ‘캡시(Cabsy)’가 서울과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가맹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캡시는 플랫폼의 효율성과 가맹 모델의 안정성을 결합한 혁신적 비즈니스 구조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캡시는 카카오모빌리티의 공식 가맹 프로그램인 ‘블루파트너스’와 연동된 모델로, 기존 플랫폼 호출 방식을 유지하면서도 수수료 부담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운영은 택시 플랫폼과 프랜차이즈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에스엠씨모빌리티(SMC Mobility)가 담당하며, 다년간의 경험과 전략적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교통 생태계의 질적 성장을 이끌 계획이다.
가맹 사업자의 수익 안정성 확보가 핵심 가치로, 수수료는 업계 최저 수준인 2.8%로 운영된다. 이는 전국 가맹택시 모델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수수료 인하에 그치지 않고, 다음과 같은 다양한 추가 수익 모델을 통해 실질 수익을 보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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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차량 옆면 광고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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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 호출료 수익 일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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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지역 기반 옥외 광고(OOH) 및 디지털 디스플레이 광고 등 부가 사업 확대 예정
이 같은 전략은 가맹 사업자들이 운행 외 수익을 확보해 공차 시간을 줄이고 운영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또한 캡시는 가맹 본부와 사업자 간 소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용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사업자들은 실시간으로 질의응답과 정책 피드백, 운영 개선 제안을 주고받으며, 모든 소통 내역은 투명하게 기록·관리된다. 이러한 시스템은 신뢰를 기반으로 한 장기적 파트너십 구축과 공동 성장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캡시는 현재 서울 및 경기 지역에서 가맹 신청을 순차적으로 접수 중이며, 초기 가맹자를 위한 혜택과 지역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에스엠씨모빌리티는 2024년 설립된 모빌리티 전문 기업으로, 택시 가맹사업, 플랫폼 운영, 광고 연계 수익 모델 개발 등 다양한 교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효율적인 교통 인프라 구축과 지속 가능한 운송 산업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 https://cabs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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