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5년 8월 15일 금요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2025 코리안드림 한강대축제’가 방송 콘텐츠로 제작된다. 공영 미디어 채널 KBS N이 이번 대규모 시민 축제에 방송 제작 파트너로 참여해, 축제 현장을 담은 특집 방송을 제작·송출할 예정이다.
‘한강의 기적을 넘어, 국민대통합과 한반도 통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시민 주도형 통합형 대축제로 기획됐다. 문화와 시민 참여를 통해 통일의 비전을 함께 그려보는 자리로, 분단 80년과 광복 80년이 교차하는 2025년의 상징성을 되새기며 진정한 광복의 의미와 국민 통합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KBS N은 이 축제의 핵심 콘텐츠인 1부 ‘광복절 시민 기념식’, 2부 ‘새시대통일의노래 캠페인 10주년 특별무대’, 3부 ‘시민 후원 드론쇼 및 불꽃쇼’를 중심으로 입체적인 영상과 다채로운 구성의 특집 방송을 준비 중이다. 특히 1천여 명이 함께하는 시민 대합창, 1,200대의 드론 퍼포먼스, 김다현을 비롯한 손이지유(손승연, 이예준, 지세희, 유성은)와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의 무대 등 풍성한 볼거리를 기록할 계획이다.
이강덕 KBS N 사장은 “이번 광복 80주년 한강대축제가 단순한 기념을 넘어, 통일과 미래에 대한 집단적 상상력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KBS N은 공영미디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이번 축제의 역사적 의미를 전국민이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KBS N은 다양한 영상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 축제의 현장을 생동감 있게 담아낼 예정이며, 이번 방송은 9월 중 KBS N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