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 이하 한전기)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TS)은 2024년 ‘지역 공부방 활동 대학생 지원’을 위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하 공단)에 각각 3,000만 원과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나섰다.
공단은 이 후원금을 보호청소년 및 수형자 자녀의 학습 지원과 김천 혁신도시 내 지역 주민 휴식 공간인 ‘리하빌리 센터’ 운영, 전국 26개 지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대학생위원회 지원에 활용하고 있다.
대학생위원회는 보호 대상 청소년들이 학업을 이어가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학습 지도, 진로 상담, 정서 멘토링,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돕고 있으며, 공단의 사회통합 지원사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학습 교재 구입, 캠페인 및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인 활동에 투입되며, 청년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촉진하고 공동체 의식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미 공단 사무총장은 “한전기와 TS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공단과 뜻을 함께 해줘 감사하다”며 “이번 협력이 보호청소년과 수형자 자녀의 안정적인 자립과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동시에 활성화하는 모범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보호대상자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와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민·관 협력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소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Korea Rehabilitation Agency)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처분 또는 보호처분을 받은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 복귀와 재범 방지를 위해 다양한 법무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주요 서비스는 생활 지원, 취업 연계, 가족 회복, 상담,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 지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ha.or.kr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