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영동군은 군민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건립한 영동국민체육건강센터를 30일 개관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199억원을 들인 영동국민체육건강센터는 2020년 9월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선정 1만2009㎡의 터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 생활체육 복합시설이다.
지상 1층에는 25m 길이의 7레인 수영장과 함께 다함께 돌봄센터, 탈의실·샤워실·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지상 2층에는 최신 운동기구를 갖춘 헬스장과 소규모 체육관이 들어섰으며 옥상층에는 풋살장과 조깅트랙이 조성돼 탁 트인 공간에서 운동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이밖에 건물 외부에는 125대 규모의 주차장과 함께 산책로가 조성됐다.
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일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무다.
영동국민체육건강센터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설 홈페이지(https://yds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전화(043-745-5911)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영동군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