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청소년 플랫폼 '청소년 몽땅'이 유명 댄서 리아킴(원밀리언)과 함께하는 댄스 워크숍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댄스를 통해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이벤트 참여 대상은 서울시 거주 청소년 또는 서울시 내 학교 및 기관에 소속된 청소년(2007년생까지)이다. 참가 희망자는 청소년 몽땅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 내 '60초 챌린지' 게시판에 공연 또는 연습 영상을 업로드하여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응모 기간은 오는 8월 28일까지이다.
참가팀 및 개인은 조회수, 댓글, '좋아요' 수를 합산하여 선정된다. 가장 높은 반응을 얻은 3팀과 개인 참가자 5명에게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를 통해 큰 팬덤을 형성한 안무가 리아킴의 댄스 워크숍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청소년 몽땅은 청소년들이 관심사를 진로로 연결하고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와 협력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과거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신 댄스크루 훅(HOOK), '슈퍼밴드2' 출신 밴드 카디(KARDI) 등과의 협업 이력이 대표적이다.
최근 '유스내비'에서 '청소년 몽땅'으로 개편된 이 플랫폼은 2008년 개설 이래 매년 약 200만 명의 청소년과 485개 기관, 373개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하며 서울시 대표 청소년 정보 포털로 자리매김했다.
이종익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관장은 "청소년 몽땅은 청소년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한곳에 모은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청소년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이벤트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세 내용은 청소년 몽땅 누리집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