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업무협약(MOU) 체결

문경시, ㈜아이엠뱅크, 경북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금융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업무협약(MOU) 체결(문경시 제공)

[권해철 기자] 문경시는 지난 24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아이엠뱅크,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경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증대출을 통한 특례보증을 확대 지원함으로써, 경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총 출연금은 6억 원으로, 문경시와 ㈜아이엠뱅크가 각각 3억 원씩 출연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총 72억 원 규모의 보증이 가능하게 됐다. 이는 출연금의 12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협약에 따라 문경시는 특례보증과 이차보전 지원 업무를 맡고, ㈜아이엠뱅크는 재원 출연과 함께 대출 절차 간소화 및 보증대출 실행을 담당한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신용보증서 발급과 심사 기준 완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기반을 튼튼히 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계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작성 2025.07.25 19:07 수정 2025.07.29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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