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상반기 분양시장에서 주목받은 ‘동탄 꿈의숲 자연앤 데시앙’이 7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동탄 꿈의숲 자연앤 데시앙’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태영건설이 참여한 민간참여 공공분양사업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난 5월 20일 1순위 청약에서 총 11,136건이 몰리며 평균 37.8대 1, 최고 56.1대 1(84㎡A타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와 분양가, 그리고 브랜드 건설사의 상품력이 맞물리며 실수요자의 관심을 끌었다”며 “청약 성과에 따라 조기완판이 유력시된다”고 평가했다.
교육환경도 주목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세정초·세정중학교가 인접해 있고, 고등학교 예정 부지까지 확보돼 원스톱 교육 인프라를 갖췄다. 도보권에 위치한 동탄호수공원을 비롯해 송방천공원, 화성산 둘레길 등 자연친화적 환경도 강점이다.
생활 편의성도 높다. 단지 앞에 위치한 카림에비뉴 3차 상가를 비롯해 동탄호수공원 상권 이용이 용이하며, 동탄도시철도 2호선(계획), GTX-A·SRT 동탄역, 동탄-인덕원 복선전철(예정) 등 교통망도 풍부하다.
설계 역시 실거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요소로 채워졌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넉넉한 동간 거리로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고, 판상형 4Bay 맞통풍 구조(일부 제외)와 드레스룸, 알파룸, 펜트리 등의 공간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커뮤니티 시설도 고급화에 방점을 뒀다. 단지 내에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실내체육관,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맘스스테이션, 작은도서관 등이 조성된다. 또한 별도 에듀센터에는 방과 후 교실, 독서실, 실내놀이터, 키즈카페 등도 계획돼 자녀 교육에 특화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 중앙에는 약 3,200㎡ 규모의 중앙공원 ‘그린플라자’가 조성되며, 이외에도 차경숲, 오가닉가든, 아티랑스가든 등 다양한 테마정원과 숲속놀이터, 새싹놀이터, 아트놀이터 등이 마련된다. 한편, 동탄 꿈의숲 자연앤 데시앙의 견본주택은 화성시 영천동에 위치해 있으며, 관람은 자유롭게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