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거리, 활력있는 퍼레이드’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2025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11일(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124개 4410명의 퍼레이드팀과 633명의 자원봉사자(파워풀프렌즈)가 참여, 명실공히 ‘시민이 만드는’ 대구 시민 주도 참여형 축제로서 이미지를 공고히 했다.

2025 파워풀대구페스티벌 대상팀 ‘대경대학교 꽃피우리’
올해 영예의 대상은 스페셜 부문의 ‘대경대학교 꽃피우리’ 팀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을 통해 대구 시민 모두가 즐겼던 축제로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특히 12개국 25개팀 737명의 해외팀이 참여, 글로벌 축제로서 한 단계 도약했으며, 세계 유수 퍼레이드 축제 관계자와 해외 퍼레이드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한 ‘글로벌 네트워크 테이블’을 통해 글로벌 퍼레이드 축제 네트워크 허브로의 값진 성장을 이뤄냈다.
◇ 국내외 124개 퍼레이드팀 참여, 5개 부문 퍼레이드 경연! 최고 대상의 영예는 ‘대경대학교 꽃피우리’
‘2025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의 핵심 콘텐츠인 퍼레이드에는 올해 총 124개팀(국내 99개, 해외 25개)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파워풀퍼레이드(경연)’ 부문은 △일반부 △아동·청소년부 △실버부 △글로벌부 △스페셜부 총 5개 부문으로 나뉘어 각 팀이 창의적인 안무와 의상, 퍼포먼스를 통해 예술성과 시민 참여의 조화를 선보였다. 특히 올해 신설된 ‘스페셜부문’은 국내외 전문 퍼레이드팀 간의 수준 높은 경연이 펼쳐지며 시민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대형 인형, LED 특수 장비, 각국의 전통 리듬과 춤 등을 활용한 독창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으며, 예술성과 대중성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고 대상의 영예는 스페셜부문 참가팀인 ‘대경대학교 꽃피우리’ 팀이 차지해 세계적인 수준의 퍼레이드 콘텐츠를 선보이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