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서울생명의전화(대표 김인숙)는 오는 2025년 9월 6일(토), 서울 안양천 목동교 아래 인라인스케이트장 일대에서 제16회 달빛소나타 생명사랑 걷기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주간(9월 10일 전후)을 맞아,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캠페인은 단순한 걷기를 넘어, 참가자들이 일상 속에서 서로의 마음을 돌아보고 생명에 대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올해 캠페인에는 걷기 코스를 중심으로,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생명메시지 쓰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청소년은 선착순 1,000명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성인은 20,000원으로 가족 단위, 청소년,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오후 4시부터 시작되며, 부스 체험 후 참가자들은 거리별 출발 시각을 나누어 이동하게 되며 걷기 코스 내 곳곳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된다.
이 외에도 문화공연,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서서울생명의전화 김연수 소장은“어두운 현실 속에서도 서로의 온기를 나누는 걸음이 누군가에게는 살아갈 이유가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16년째 이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신청은 아래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https://seoseoul.onesteponelife.com/participation/application.php
한편, 서서울생명의전화는 자살예방 상담 및 교육, 위기청소년 및 가족 대상 정서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생명존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문의전화: 02-2649-9233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 (www.129.go.kr/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