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건설이 부산진구 가야역 초역세권 입지에 ‘롯데캐슬 스카이엘’을 오는 7월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동 3-1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43층 규모의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을 7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지는 아파트 전용면적 5984㎡ 725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52~69㎡ 80실로 총 805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 가야역 출입구 바로 앞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입지로 교통 편의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하철 2호선을 이용하면 문현금융단지, 광안리, 해운대 등 주요 지역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가야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는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이 위치해 부산 도심권으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가야역에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장도 있어 다양한 대중교통망을 갖췄다고 전했다.
도로망도 잘 구축됐다. 가야대로, 동서고가도로, 관문대로, 수정터널 등을 통해 사상구, 남구 등 부산 전역으로 차량 이동이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서면권역에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롯데호텔, 롯데면세점, 전포카페거리 등 특색 있는 상업시설과 온종합병원 등 전문 의료기관이 밀집해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부산진구청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고 언급했다.
또한 부산시민공원, 부산백병원 등 공원·의료시설이 인접해 주거 쾌적성이 높다는 평가다. 교육환경도 우수해 초·중·고교부터 대학교까지 다양한 교육기관이 주변에 있으며, 영어도서관, 수학문화관 등이 조성된 부산글로벌빌리지가 도보권에 있다. 서면 일대에는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학원가도 활성화돼 있다고 전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가야역 앞 초역세권 입지와 풍부한 생활·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입주민들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차별화된 명품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